유아대백과  생후 4~6개월

양육자 얼굴 또렷하게 볼수 있고 가족의 목소리 듣고 누구인지 분별할 정도로 성장하며

목가누기 완성, 기기 준비, 딸랑이 잡으려고 시도하는 시기입니다.

 

신체측정

한달에 한번은 머리둘레 측정이 필요합니다.

모유수유 하는 아기들의 경우 수유량을 정확히 알수 없으므로 성장곡선 활용해서 잘자라고 있는지 체증증가율 확인이 필요합니다.

영양공급의 부족은 철분결핍성 빈혈 초래할수도 있으며 이것은 단순 빈혈이 아닌 뇌발달 저하, 발달지연을 일으킬수 있는 큰문제라고 합니다.

 

시각발달

4개월이 되면 주양육자 얼굴이 또렷하게 보이고 사람의 표정도 살필수 있어서 거울 속 자신의 얼굴을 보여주면 관심 가지고 쳐다 봅니다.

사람의 얼굴 형태를 하고 있는 장난감에 관심을 더 보이고 흰색 벽지, 흰색 커튼 등 아무런 시각자극이 없으면 아기가 불안해 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벽지를 바꾸지 말고 알록달록 무늬 커튼이나 알록달록한 아기옷, 알록달록한 양육자 옷으로 시각자극을 주면 좋습니다.

소리내며 움직이는 장난감이 좋으며 공을 천천히 굴리면서 눈이 공을 쫓아 가게 하거나 아기와 눈 맞추면서 다양한 표정연기를 하는

놀이가 시각발달에 좋습니다.

 

청각발달

목을가눌수 있는 시기라 의지대로 소리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립니다.

생후 4개월 부터는 감정이 담긴 부정적인 의미의 목소리 알아차리고 가족들이 노래를 자주 부르면 즐거워합니다.

가족이 많지 않은 경우에는 나가서 마주치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근육발달

생후 4개월에는 고개를 완전히 가눕니다.

아기 자꾸 세워 놓으려고 하면 기기와 걷기가 오히려 늦어질수 있으며 자주 엎어 놓아야만 가슴에서 허리까지 들어 올리다가 기어가는

원동력이 생깁니다.

앉혀 놓으면 잠시 앉아 있기도 하지만 자꾸 앉혀 놓으면 스스로 몸을 움직여 기어 가려고 하지 않고 계속 앉혀 달라고만 합니다.

이 시기 가장 중요한 양육법은 엎어진 자세에서 스스로 상체를 들어 올릴 기회를 많이 제공해주고 아기의 눈높이에 소리 나는 장난감을

놓아두면 고개를 들고 점점 상체를 들어 올리게 됩니다.

운동발달이 우수한 아기들은 부모의 양육태도와 관계없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지만 느린 아기들은 양육방법에 따라 운동발달 정도에

차이가 보입니다. 깨어 있는 시간에 가능한 바닥에 엎어 놓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한손으로 아기 옆구리에 끼고 있기 놀이는 목 가누기와 평형감각 발달에 도움이 되고 아기체육관 같이 눕혀서 모빌을 보여주는

장남감 보다는 등이 동그랗게 될수 있는 캐리어에 앉혀 놓고 보밀 보여주는것이 좋습니다.

 

소근육발달

손을 뻗어 장난감을 집고 장남감을 보통 입으로 가져가는데 지나치게 입으로 가져가는 경우 공갈젖꼭지를 물려주면 장난감을 손으로

만지작 거리면서 놀게 할수 있습니다. 아이가 파닥파닥만 하는 경우는 등근육이 강해져서 팔이 앞으로 나가지 않는 경우입니다.

숟가락으로 밥 받아 먹을수 있고 입주변 근육의 긴장도가 덜어진 아기는 많은 시간 입을 벌린 모양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런경우

숟가락으로 밥먹기 거부하는데 절대 억지로 먹이지 말고 적극적으로 먹을 때까지 1,2주 정도 기다려 줘야 합니다.

 

언어.비언어 발달

갑자기 소리 지르는 옹알이 하는 경우가 있는데 기질의 차이이니 당황하지 않습니다.

6개월 정도에 엄마 라고 하는 경우 있는데 엄마의 호칭을 알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생후 4~6개월 이라도 전혀 옹알이 없는 경우가 있으며 기질 차이인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양육자가 말을 많이 안걸어줘서가 아니며

이때의 언어 발달 평가는 의미가 없습니다.

생후 4개월이 되면 양육자의 표정을 알아 차립니다. 선천적으로 웃지 않는 아기도 있으니 이또한 양육자 탓으로 돌리지 않습니다.

낯가림이란 주양육자와 다른 사람을 구별할수 있는 능력인데 낯선 사람에 대한 거부반응을 보여야 애착 형성이 잘 되어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타고난 기질에 따라 다른 것이기 때문에 어느 쪽이든 문제가 있다고 섣불리 판단하면 안됩니다.

낯가리는 아이와 친해지려면 절대로 먼저 다가가서 스킨십 시도하지 않고 아기와 조금 떨어진 상황에서 좋아하는 장난감 보여주며 기다리기,

낯선 사람 관찰할 시간 좀 주기, 주양육자와 먼저 대화하며 아기와 눈 마주치지 않기가 좋습니다.

 

감정조절력

생리적 욕구가 충족되었는데 운다면 심심하기 때문입니다.

아기의 뇌는 같은 자극이 의미 없이 지속되면 반응하지 않고 주양육자만 있으면 심심해 합니다.

눈을 감고 우는 것이 아니라 동그랗게 뜨고 울거나 얼러주면 더 울거나 괴로운 표정이 아니라 분에 못이겨 우는 표정이면

관심끌기 울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시기는 적극적으로 세상을 탐구해 나가기 시작하는 시기이며 아기에게 적극적인 말걸기를 시도해야 좋지만 기질에 따라

옹알이의 양은 다르기 때문에 부모의 논만 잘 맞춰도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생후 5개월 이전에는 아직 단어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며 말을 길게 하면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고 뚜뚜뚜… 같은 단순한 소리로만 인지합니다.

이시기에는 간단한 말과 표정으로 이야기하며 되도록 짧게 악센트를 넣어서 말을 걸어 줍니다.

울거나 칭얼거리는 건 무조건 졸려서가 아니며 옹알이가 많아지는 시기이므로 밝게 응답해 주는 것이 좋고 미소만 보이고 자리를

피하면 양육자가 긍정적으로 화답했다고 느끼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가끔 모빌 등 장난감 보면서 옹알이를 하는데 모빌과 대화하는 중이니 모빌을 흔들지 말고 가만히 지켜봐 주시면 됩ㄴ디ㅏ.

생활에 큰 변화 없이 옹알이가 갑자기 줄어드는건 다음 단계로 발달하려는 신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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